22일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신작'군함도'가 6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20일 촬영을 마쳤다.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군함도 안에서 일본군에 강제 징용된 반도의 민간인 400여 명이이 섬을 탈출해 운명을 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이 군함도에 끌려가 채탄으로 생사를 건 투쟁을 했다.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주연의 전쟁영화로 크랭크인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영화'군함도'에서 황정민은 일본군의 사탕포탄의 유혹에 넘어가다 꾐에 넘어가 군함도로 보내진 경성호텔의 악단장으로 일하는 이강우 역을 맡았다.소지섭은 종로 일대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쌈짱 최칠성 역을 맡았다.송중기는 독립운동가를 구하기 위해 군함도로 떠나는 박무영 역을 맡았다.이정현은 섬에 강제로 끌려오게 되는 말년 역을 맡았다.이강우의 딸 소희 역은'부산행'의 아역 배우 김수안이 맡는다.영화'군함도'는 춘천의 옛 미군기지 터에 세워진 대형 로케이션에서 대부분의 촬영을 마쳤으며, 200여 명의 스태프들이 한겨울 무더위를 함께 하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6개월의 치열하고 고된 촬영 끝에 마지막을 맞이하다.류승완 감독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며 순간의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류승완 감독은'군함도'는 지난 6월 크랭크인 해 지금까지 총 115회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고 모든 촬영을 마쳤다.개인적으로 처음 겪는 변화였다. 3분기의 촬영 과정은 여느 영화 제작 과정처럼 힘들고 고통스러웠다.모든 스태프들이이 작품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다들 기분이 좋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영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주연 황정민은 드디어 6개월의 대장정이 끝났다고 말했다.'군함도'같은 스케일의 대작을 무사히 마쳤다는 것 자체가 기쁘고, 내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모든 스탭들, 감독님, 배우 모두가 합심해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소지섭은 위험한 장면, 힘든 장면, 감정적인 장면이 있었는데 무사히 촬영을 마쳐 기쁘다고 말했다.송중기는"영화는 더운 여름에 시작해서 6개월 동안 찍었다.이작품은저에게아주큰의의입니다. 저개인적으로정말잘하고싶었는데 이팀의일원이될기회를갖게된것은너무영광스럽습니다.이정현은 모든 배우, 감독님.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큰 힘이 돼 주고 있다.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니 관객 여러분들도이 영화를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한편 영화'군함도'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